게임 리뷰

[리뷰] Viridi

Viridi(이하 비리디)는 전자 화분 게임이다. 화분 가장자리에 달팽이가 기어다니고, 화분 안에는 각종 식물을 키우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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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에 한 번씩 상점에서 한 개의 씨앗을 준다. 씨앗을 구매할 수도 있는데, 개당 100원 꼴이다. 도전과제를 깰 생각이 아니라면 보통 구매까지 하면서 즐기진 않는 듯 하다.

식물에 Thirsty 상태임에도 장기간 물을 주지 않으면 결국 식물이 말라 죽는다. 또한 Overwatered 상태가 되도록 물을 계속 장기간 주는 경우에는 아마도 썩어 죽지 않을까 싶은데 씨앗 아까워서 해보지는 않았다.

각 식물별로 포커스를 줌하면 잠시 뒤에 음악이 흘러나온다. 달팽이에도 마찬가지.

나는 1년 하고도 세 달 길러봤다. 일주일에 두어번만 켜서 물만 잘 주면 장기간 식물을 안 죽고 계속 키울 수 있는, 어떻게 보면 근성 측정용 게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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