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리뷰] Far Cry 3

Far Cry 3(이하 파크라이3)는 파크라이 익스피리언스라는 홍보용 프리퀄 단편 영화를 보고 뭔가 설정이 재밌어 보여서 샀던 게임이다. 실제로도 게임이 무척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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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게임은 FPS 게임이고, RPG의 특성도 일부 가지고 있다. 오픈월드 게임이기 때문에 임무에 무작정 매달리지 않아도 무관하지만 일부 스킬이나 아이템은 스토리 진행을 하지 않으면 못 얻는 것도 있었던거 같고.

오픈월드 게임인 만큼 할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은데, 서브 퀘스트 위주로 하게 되면 반복 퀘스트가 많아서 좀 질린다. 가급적이면 각 지역별로 전파탑 위주로 먼저 점령을 해놓고 캠프 점령은 드문드문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백인우월주의 논란이 좀 있는데, 주인공은 백인인데 섬에서 고통받고 있던 사람들은 황인이고, 이들이 섬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외부인인 백인이 해결했기 때문. 파크라이4에서는 해당 지역 사람인 주인공이 나오게 되어 다행히 논란은 해결됐지만 시리즈 자체의 백인우월주의 성향은 남아있게 되기 때문에 혹시 이런 논란이 싫다면 파크라이4만 해도 좋을 것이다. 어차피 스토리나 설정은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카메라 활용을 잘 해야 하는 게임이다. 파크라이3의 1회차에서는 카메라를 제대로 사용 안 했는데, 그렇다보니 놓치는 적이 많았다. 캠프를 점령할 준비를 위해 반드시 캠프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카메라로 적들을 캡쳐해놔야 편하다. 임무 중에도 마찬가지. 이는 후속작인 파크라이4와 파크라이 프라이멀도 마찬가지.

스토리 후반부에 잡기 너무 힘든 적이 있다. 총으로는 화력이 부족해서 수류탄을 던져대도 잘 안 잡혔던걸로 기억한다. 지금도 걘 잘 못 잡겠음.

친구랑 멀티플레이하려고 했더니 Windows 10에서 NVIDIA 드라이버랑 충돌로 오류가 발생해서 눈물을 머금고 지워야 했다. 지금은 드라이버에서 해결 됐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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