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리뷰] 언틸 던

일요일에 플레이스테이션 4로 DJMAX 리스펙트를 하려다가 동생이 언틸 던으로 BD를 교체해놨길래 사놓고 묵혀두기도 좀 그래서 시작해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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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4로 즐길 수 있는 공포 게임으로는 꽤 흥미로워 보여서 구매했었는데 정작 쫄보라서 일단 묵혀두고 있었는데 플레이 하고 나니 플레이하기 잘했다고 생각한다.

일단 아웃라스트나 화이트데이같은 1인칭 공포 게임은 아니다. 그것만으로도 점수를 후하게 줄 생각이 있다.

대부분 공포게임 하면 사실감있게 표현해야 한다고들 생각하는 것 같을 정도로 최근에 1인칭 공포 게임이 많이 나왔었는데 언틸 던은 다행히 3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게임이고, 더군다나 QTE를 제외하면 사용자가 급박한 상황에 취해야 할 행동도 적은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처음하는 사람은 꽤 공포감을 가지고 플레이를 해야 할 정도로 분위기가 무섭다.

개인적으로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의 선택지가 생각보다 분기를 만들어주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는데 언틸 던은 그런 면에서는 좀 더 좋았다. 내 선택 하나하나가 인물의 구성이나 엔딩을 바꿀 수 있었기 때문(LIS가 그렇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지만 인물의 다양성이 좀 더 커지는 점에서 언틸던은 좀 더 낫다).

다만 스토리를 대충이라도 알게 되면 공포감이 많이 덜해진다는 점은 아쉽다. 2회차를 플레이해도 좋은 구성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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